벚꽃은 피었지만 눈비와 바람이 불던 봄날 오후.
해마다 반복되는 카이스트의 대표적 행사인 딸기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생소할 수도 있는 파티의 유래는
“충남 지역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술 대신 딸기를 정신 잃을 때까지 먹자”
라는 의미에서 1995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SE/SPRIAL LAB의 두분 교수님과 모든 학생분들이 나와
함께 딸기와 김밥을 먹으며 화목한 분위기에서 파티가 진행되었구요.
뿐만 아니라 연구실 홈페이지를 화사하게 꾸며줄 사진들도 다량 확보했습니다.
딸기파티를 준비 해주신분들, 즐겨주신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내후후년에도 계속해서 딸기파티가 이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