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렸던 2월,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로 KCSE 학회를 다녀왔습니다. 2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숙소는 안락했고 창 밖의 경치도 좋았습니다.
첫째날 튜토리얼 강좌들을 섭렵하고 저녁식사 후, 우리가 간 곳은 역시
스키장 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않듯, SE Lab이 스키장을 지나칠 수 없죠! -_-+
함께 스키를 탄 SPIRAL Lab의 석사과정 이광규 학생도 함께 한 컷ㅋ
숙소에서 영화 시청 후 바람쐬러 나온 박사과정 홍광의 학생과도 함께 한 컷ㅋ 모두가 즐거운 스키와 보드 타임을 가지고 나서는 숙소에서 함께 소치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며 치맥 타임을 가졌습니다. 모태범 선수가 메달을 땄으면 했는데 네덜란드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안타깝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네요ㅜ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
이튿날 오전, 그랜드홀에서는 을 주제로 한 석사과정 임유진 학생의 발표를 시작으로, 우리 SE Lab의 발표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임유진 학생의 꼼꼼한 준비과정이 빛바래지 않게, 내용 전달 및 시간 안배 모두 훌륭한 발표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오후, 세미나 1실의 첫번째 발표로 KCSE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박사과정 박지훈 학생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를 주제로 한 이 발표는 KCSE의 모든 발표를 통틀어 가장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했습니다. 내년 KCSE에서는 SE Lab의 누가 우수논문 혹은 최우수논문을 발표하게 될지 사뭇 궁금하네요!
둘째날 저녁은 뷔페 만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만찬에 참석하신 SE & SPIRAL 두 Lab의 대표님께서 나란히 앉아계시네요.
마지막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던 박사과정 박지훈 학생의 수상 기념샷으로 만찬회를 마무리 합니다 🙂
마지막 날 그랜드홀에서 열린 폐회식 및 경품추첨에서는 SPIRAL Lab의 박사과정 류덕산 학생이 최고 경품인 아이패드 에어를 차지했습니다! 작년 아이패드 미니를 손에 넣었던 SE Lab의 박사과정 배기곤 학생에 이어 올해는 SPIRAL Lab에서 최고 경품을 차지함으로써 올해도 기분좋게 KCSE를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이 즐거움이 내년 KCSE에도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